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3분께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2km 지점에서 17톤 트럭이 뉴비틀 승용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뉴비틀 승용차에 타고 있던 A씨(58.여)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같은 날 오후 3시 20분께는 강릉시 사천면 방동리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택시가 강릉아산병원 정문으로 돌진했다.
이날 사고로 운전자와 동승자 등 2명이 자력으로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강릉=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