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연말정산 분석·예측 서비스 '블루버튼'의 운영사인 블루라이언스는 최근 국민대학교 기술지주와 드림벤처스에서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블루라이언스의 블루버튼 서비스는 연말정산 분석·예측, 환급금청구, 월급관리까지 한번에 가능한 직장인들을 위한 무료서비스로, 현재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을 출시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환국 블루라이언스 대표는 "세무용어, 복잡한 계산 등 연말정산이 어려워 최대 환급금을 받지 못하는 직장인이 많다"며 "연말정산과 셀프 환급금청구 등 직장인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주는 무료서비스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건환 드림벤처스 대표는 "직장인들이 어려워하는 연말정산, 월급관리 등의 핵심 데이터 서비스 개발은 우리 사회의 가장 보편적 서비스"라며 "관련 서비스의 확장성은 높다"고 말했다.
이어 "자산관리 서비스는 금융 기술의 발전으로 더욱 개인화되고 정교해질 전망"이라며 "블루라이언스가 미래 가치를 확실히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자산관리 서비스 영역의 선두기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