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18일 전북특별자치도립여성중고등학교에서 열린 체육대회 현장을 방문해 만학의 꿈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을 응원했다.
도립여성중고등학교는 학력인정 평생교육 시설로 138명의 재학생이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서 교육감은 취임 후 학력인정 평생교육 시설에 대해 △교직원 인건비 2배 인상 △학생 교육활동비·교과서비용 지원 △교육 환경개선비 △ 공공요금 등 지원을 강화했다.
서 교육감은 “배움에 대한 의욕과 열망은 가득했으나 교육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한다”면서 “어르신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청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