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관광재단은 세울 종로구 북촌동에 위치한 충남도 문화예술 서울전시장 CN갤러리에서 올해 제10차 정기대관 전시로 김현정 작가의 ‘PLAY GUIDE; NEW’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1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신진 예술가로 충남 지역에서 활발히 작업하고 있는 김현정 작가의 작품을 통해 공동체와 개인의 관계를 탐구한다.
전시는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있으며, 1층에서는 모든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설치물이, 2층에서는 대형 회화가 반원형으로 배치되어 관람객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김 작가는“전시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제 작업을 통해 공동체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