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11일 (2)
전래동화 ‘반쪽이’ 국악뮤지컬로…양양서 무료 공연

전래동화 ‘반쪽이’ 국악뮤지컬로…양양서 무료 공연

8월 8일 양양군문화복지회관서 오후 2시·4시 두 차례
강원 어린이 공연 지원사업 선정…전석 무료·선착순 예매
전래동화 ‘반쪽이’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한 창작 작품
전통 국악 연주에 노래·연기·퍼포먼스 더한 가족 친화형 무대
어린이들이 배우와 함께 노래하고 호응하는 참여형 공연 

승인 2026-07-27 14: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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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국악뮤지컬 ‘반쪽이의 대모험’이 오는 8월 8일 양양군문화복지회관에서 두 차례 공연된다. Chat GPT 생성 인포그래픽
어린이 국악뮤지컬 ‘반쪽이의 대모험’이 오는 8월 8일 양양군문화복지회관에서 두 차례 공연된다. Chat GPT 생성 인포그래픽

우리나라 전래동화 ‘반쪽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어린이 국악뮤지컬이 여름방학을 맞아 양양에서 두 차례 무료로 공연된다.

양양문화재단은 오는 8월 8일 오후 2시와 4시 양양군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 어린이 국악공연 ‘반쪽이의 대모험’을 무대에 올린다고 27일 밝혔다. 공연은 모두 두 차례 진행되며 관람료는 전석 무료다. 예매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이번 작품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문화재단이 지원하는 ‘2026 어린이 공연 지원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 국악창작그룹 ‘자락’이 출연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국악 연주와 이야기를 선보인다.

‘반쪽이의 대모험’은 전래동화 속 주인공 반쪽이가 신비로운 숲에서 겪는 모험을 그린 창작 국악뮤지컬이다.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마음이 왜 소중한지를 이야기한다.

무대는 전통 국악 연주에 노래와 연기, 여러 퍼포먼스를 결합해 구성한다. 익숙한 옛이야기를 어린이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현대적인 장면과 표현을 더했다. 국악을 어렵게 느끼는 관객도 줄거리를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전통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들이 객석에 앉아 보기만 하는 방식에서도 벗어났다. 공연 도중 배우들과 함께 노래하고 질문에 답하거나 반응하는 참여형 무대를 통해 몰입도와 상상력을 높일 계획이다. 재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관람하며 우리 국악을 경험하고 추억을 만드는 가족 문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우리 국악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공연”이라며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이 공연장을 찾아 즐겁고 뜻깊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인수 기자 penjer@kukinews.com
💡기사 AI요약
  • 양양문화재단은 8월 8일 오후 2시와 4시 양양군문화복지회관에서 어린이 국악뮤지컬 ‘반쪽이의 대모험’을 무료로 공연한다. 전래동화 ‘반쪽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국악과 노래·연기·참여활동을 결합한 가족 공연으로, 예매는 7월 29일부터 선착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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