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이 43.0%로 증가했다.
반면 학생들의 독서량은 감소하고, 학생건강체력평가(PAPS)의 4~5등급(낮음~아주 낮음) 비율과 비만율은 증가하는 추세다.
교육청은 또한 스마트폰 과의존이 학습 몰입 저하, 신체활동 위축, 또래관계 형성 약화 등 학생 성장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하고 학교 중심의 예방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청정학교에서는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생활규정으로 스마트폰 사용 원칙을 마련하고, 교육청은 학생들의 독서·문화예술·놀이·체육 활동 등 스마트폰을 대체할 다양한 활동 지원과 인터넷 기능을 제한하고 통화·문자·위치 확인 기능만 가능한 ‘청정폰’ 보급을 지원한다.
또한, 초1부터 ‘스마트폰 늦추기 집중 학년’을 지정해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등 가정과 함께하는 건강한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 3주체가 참여하는 ‘중학교까지 스마트폰 늦추기’ 실천 운동을 전개한다.
강삼영 교육감은 “스마트폰의 작은 네모를 벗어나는 순간, 아이들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라며 “스마트폰 청정학교는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을 빼앗는 정책이 아니라 독서와 예술, 놀이와 체육, 친구와의 대화를 되돌려 주는 정책이다”라고 말했다.
한재영 기자 hanfeel@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