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11일 (2)
‘춘천형 교육모델 확장’…춘천시 교육혁신선도지역 도전

‘춘천형 교육모델 확장’…춘천시 교육혁신선도지역 도전

9월 30일까지 춘천교육지원청과 운영기획서 공동 제출 예정
배움에서 취업·정주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 조성

승인 2026-08-11 16: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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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이 11일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 도전 계획을 밝히고 있다. (사진=한재영)
육동한 춘천시장이 11일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 도전 계획을 밝히고 있다. (사진=한재영)
춘천시가 최고의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에 도전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11일 기자회견을 갖고 9월 30일까지 춘천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를 위한 운영기획서를 마련해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춘천시가 도전하는 교육혁신선도지역은 비수도권 시·군 등을 대상으로 하는 ‘2유형’으로, 지정되면 최대 5년 동안 연간 20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 1일 춘천시와 강원도교육청, 춘천교육지원청, 지역 6개 대학은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 및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일 춘천시와 강원도교육청, 춘천교육지원청, 지역 6개 대학은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 및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위해 춘천시는 7월 31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춘천교육지원청, 지역 6개 대학과 ‘지역교육혁신협의체’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실무TF를 중심으로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의 의견을 모으고 주민참여형 교육·돌봄 ‘우리봄내 동동’, 고전 독서·토론 프로그램 ‘Great Books’ 등을 통해 춘천에 필요한 교육혁신 과제도 구체화한다.

지역 6개 대학, 연구기관, 기업의 교육자원, 학교 현장과 연결해 진로 탐색부터 전문교육과 취업, 지역 정주까지 이어지는 성장 경로를 만들어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한 인재가 다시 춘천의 미래를 만드는 선순환 교육 생태계 구축도 추진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교육은 아이 한 사람의 미래를 넘어 도시의 미래를 결정하는 가장 확실한 투자이자 지역발전 전략이다”라며 “춘천에서 배우고 성장한 인재가 다시 춘천의 미래를 만드는 구조를 만들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춘천=한재영 기자 hanfeel@kukinews.com
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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