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24일 (1)
이치헌 안동시 부시장 취임…“현장 행정으로 시민 체감 성과 만들겠다”

이치헌 안동시 부시장 취임…“현장 행정으로 시민 체감 성과 만들겠다”

경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 출신…현장 행정·미래 성장동력·조직 소통 강조
바이오·백신·신소재산업 육성…국립의과대학 설립 등 현안도 관계기관과 협력

승인 2026-08-10 10: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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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헌 전 경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이 10일 제36대 안동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안동시 제공
이치헌 전 경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이 10일 제36대 안동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안동시 제공
이치헌 전 경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이 10일 제36대 안동시 부시장으로 취임해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안동시는 이 부시장이 민선 9기 시정 목표인 ‘오직 안동, 오로지 시민’을 바탕으로 권기창 시장을 보좌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 성과를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가 제시한 시정 운영 방향은 현장 중심 행정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다.

특히 바이오·백신과 신소재산업 등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문화·관광 경쟁력을 높여 투자 유치와 일자리 확대를 추진한다. 국립의과대학 설립 등 지역 주요 현안은 중앙부처와 경북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해법을 찾을 방침이다.

조직 내부의 변화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공직자들이 소신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행정 역량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청도 출신인 이 부시장은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0년 청도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2004년 경북도로 자리를 옮겼다.

경북도에서는 자치행정과와 정책기획관실, 새마을봉사과 등을 거쳤으며 민생경제과장, 소재부품산업과장, 행정지원과장, 저출생극복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 부시장은 “시민의 기대와 시정 발전이라는 책무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현장 중심 행정으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동=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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