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12일 (3)
영진전문대-효림산업, 주문식교육 산학협력 협약…“차부품 테크니션 양성”

영진전문대-효림산업, 주문식교육 산학협력 협약…“차부품 테크니션 양성”

GLP HRD 모델 기반 지역인재 육성부터 숙련인력 재취업 연계까지
직업계고 일학습병행 채용부터 고교생 맞춤형고용서비스까지 협력
효림산업, 경북도 클린경영대상·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 겹경사

승인 2026-08-12 14: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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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와 효림산업 관계자들이 12일 복현캠퍼스 본관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영진전문대와 효림산업 관계자들이 12일 복현캠퍼스 본관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와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효림산업㈜이 자동차·산업용 부품 분야 전문 테크니션 양성과 취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12일 영진전문대 복현캠퍼스 본관 회의실에서 ‘맞춤형 주문식교육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산업에 필요한 전문인재 양성과 기업의 우수 인재 확보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협약식에는 효림산업㈜ 정태석 경영지원부문장 상무와 정영인 인사노무담당 과장, 영진전문대 박종백 교무부총장, 박효진 학생복지취업처장, 이대섭 일학습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자동차 및 산업용 부품 관련 전문 테크니션을 양성해 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교육·정보 교환을 비롯한 산학협력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GLP(Global·Local·Practical) HRD Model’을 바탕으로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육성과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숙련인력의 재취업 연계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산학공동기술 개발과 기업 애로기술 지원, 재직자 교육 지원에도 함께 힘쓴다.

전문 테크니션 양성과정 운영을 상호 지원하고, 지역 내 우수한 내·외국인 인재를 추천해 효림산업의 인재 확보와 지역 정착을 돕는 데도 협력한다.

직업계고 학생의 일학습병행 채용과 고교생 맞춤형고용서비스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도 함께 추진한다.

정기적인 기업홍보로 학생들에게 산업현장과 직무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과 지역 인재를 잇는 산학협력 모델을 강화할 계획이다.

1998년 설립된 효림산업은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으로 디스크·너클·서포트링·휠 캐리어·프로펠러 샤프트 등 고정밀 자동차 핵심 부품을 생산한다.

축적된 제조 노하우와 체계적인 품질관리 역량으로 안정적인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며 국내외 자동차·부품 시장에서 신뢰를 쌓아왔다.

2026년 경북도 클린경영대상 수상에 이어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도 받아 기술력과 경영 역량은 물론 상생·신뢰 기반 노사문화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정태석 효림산업 경영지원부문장 상무는 “지역산업 현장에 필요한 전문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려면 대학과 기업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영진전문대학교와의 협력으로 우수 인재 양성과 취업 연계를 강화하고 기업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백 영진전문대 교무부총장은 “이번 협약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를 대학이 맞춤형으로 양성하고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산학협력의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며 “효림산업과 긴밀히 협력해 자동차·산업용 부품 분야 전문 테크니션 양성과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진전문대는 이번 협약을 비롯해 지역 산업체와 연계한 일학습병행, 고교생 맞춤형고용서비스, 내·외국인 인재 취업 연계, 재직자 교육 등 다양한 산학협력 사업을 확대하며 기업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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