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일게이트는 22일 EWC 2026 크로스파이어 종목 준결승전에서 팀 리퀴드와 바이샤 게이밍이 각각 그랜드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경기는 5전 3선승제로 전환돼 더 다양한 전개와 반전을 볼 수 있게 됐다.
바이샤 게이밍이 킹제로 e스포츠를 세트 스코어 3대1로 제압하며 그랜드 파이널 진출을 먼저 확정지었다. 2023년 CFS 그랜드 파이널 우승 경력을 보유한 전통의 강호 바이샤 게이밍과 달리, 국제 메이저 무대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킹제로 e스포츠는 세트를 거듭할수록 그 격차를 실감해야 했다.
바이샤 게이밍은 1세트를 8대10으로 내줬으나 2세트와 3세트를 나란히 10대5로 가져가며 흐름을 뒤집었다. 마지막 4세트에서는 라운드 스코어 9대3까지 앞서며 손쉽게 세트를 마무리하는 듯했으나, 킹제로 e스포츠가 차분히 점수를 좁히며 추격전을 벌였다. 그러나 끝내 10대5로 승리는 바이샤 게이밍에게 돌아갔다.
팀 리퀴드는 팀 스탈리온스를 세트 스코어 3대2로 제압하며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했다. 앞서 그룹 스테이지에서도 팀 리퀴드가 팀 스탈리온스를 제치고 8강전에 선착한 바 있어, 이날 준결승은 리벤지 매치로 치러졌다. 경험의 팀 리퀴드와 패기의 팀 스탈리온스는 5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다.

3·4위전과 그랜드 파이널은 22일 열린다. 3·4위전에서는 킹제로 e스포츠와 팀 스탈리온스가 격돌하며, 그랜드 파이널에서는 팀 리퀴드와 바이샤 게이밍이 EWC 2026 크로스파이어 종목 최종 우승을 놓고 맞붙는다
이영재 기자 youngjae@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