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케미 열풍’ 소규모 '천연화장품' 브랜드 뜬다
화학성분이 들어간 제품을 거부하는 ‘노케미(No-chemi)족'이 증가하고 있다. 탈취제·방향제·세제 등을 직접 만들어 쓰는 것을 시작으로 자연주의샴푸·천연화장품 구매로 확대되는 추세다. 최근 정부는 무역투자진흥회의를 통해 급성장하는 화장품산업을 강화하기 위해 천연화장품 등 고부가가치 ‘프리미엄 화장품’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천연화장품 전문기업 ‘미구하라'는 지난달 초 클렌징, 미스트, 스킨, 로션, 등 전 제품에 대해 미국식품의약국(FDA)로부터 ‘일반의약품 및 기능성 화장품(OTC)’ 인증을 획득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