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뜯어먹는 소리’ 소년 농부 한태웅과 서울 연예인의 농촌 생활
지난해 9월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 스타가 탄생했다. 농사짓는 게 가장 행복하다는 15세 중학생 농부 한태웅 군이었다. 물질적인 것보다 삶의 행복을 추구하는 그의 태도와 독특한 말투는 이후 유튜브와 SNS에서도 큰 화제가 됐다. 결국 소속사 계약까지 맺고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tvN ‘풀 뜯어먹는 소리’는 한태웅 군의 첫 예능이다. 네 명의 출연자가 그의 공간과 삶에 들어가 농사를 배워보는 콘셉트다. 제작진은 도시에서 벗어난 출연자들이 한태웅 군과 생활하면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을 그렸다...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