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시민이 뽑은 올해의 책은?
대구시는 올해의 책으로 어린이, 청소년, 성인 분야에서 총 10권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독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 지금까지 총 93권의 도서가 선정됐으며, 대구시는 이를 통해 연중 독서 캠페인을 추진해왔다. 어린이 분야에서는 △김지훤의 내가 나라서 정말 좋아 △정연철의 느림보 챔피언 허달미 △우신영의 언제나 다정 죽집이 선정됐다. 청소년 분야는 △대구문예창작영재교육원 학생들의 바람을 따라 이어진 조각들 △노명우의 왜 우리는 쉽게 잊고 비슷한...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