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444명·경북 207명 신규확진···종교시설·주점 확산 '지속'
대구·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51명 발생했다. 특히 이틀 연속 300명 대를 이어가던 대구는 종교시설, 학원 등 집단감염 여파로 400명대까지 치솟았다. 22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444명 증가한 2만6564명이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48명이 추가돼 896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달성군 종교시설 관련해서 28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97명으로 늘었다. 또 서구 소재 학원 관련 19명, 수성구 소재 일반주점 관련 9명이 늘어 누적 5...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