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직장맘 지원센터 사업 본격화…국비 32억원 확보
최재용 기자 = 경북 김천시의 직장맘 지원센터 건립 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21일 김천시에 따르면 민선7기 시장 공약사업으로 시작된 직장맘 지원센터가 내년도 ‘생활SOC 복합화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어 국비 32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직장만 지원센터는 현 청소년 문화의 집 부지에 연면적 3150㎡, 지하2층부터 지상3층까지 총 5층 규모로 건립된다. 이 건물에는 직장맘 지원센터 뿐만 아니라 육아맘 지원, 생활문화센터, 돌봄센터, 지하주차장(2층) 등 여성복지를 위한 복합시설로서 여러 가지 기능을 담당할 예정이...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