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부산엑스포 결승선’ 코앞…숨가쁘게 뛰는 尹정부
2030 부산세계엑스포 유치 명운을 가르는 국제박람회기구(BIE) 투표가 3개월 앞으로 다가오자, 윤석열 대통령이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G20 정상회의를 시작으로 유치전 진두지휘에 나섰다. 정부 중앙·지방, 민·관이 한 마음으로 유치전에 사활을 걸면서, 한국의 유치 성공 기류가 한층 강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9월 5~11일 아세안 정상회의와 G20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막판 스퍼트를 올리고 있다. 윤 대통령은 5박7일 간 최소 14개국 정상들과 별도... [최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