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세월호 재수사·국정 역사교과서 폐지 등 文 대통령 업무지시 비판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대통령의 업무지시 사항에 대해 비판하고 나섰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세월호 참사 재수사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와 함께 국정 역사교과서 등 박근혜 정부의 대표적인 정책 폐기에 착수했다, 김명연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문 대통령이) 정치적으로 자신에게 불리한 사안은 외면하고 유리할 것 같은 사안만 재수사하도록 지시하는 것은 정치보복으로 의심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김 대변인은 "정치보복이 아니라 적폐청산을 제대로 하려면 노무현 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