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업기술센터, ‘어린이 자연체험학교’ 운영… 프로그램 55회 예정
서울시 농업기술센터는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유치원 및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 자연학교’를 운영한다고 19일 전했다. 센터는 올해 55회에 걸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총 참여인원은 2천750명으로 예상된다. 참여자들은 자연학습장, 다육식물전시관, 도시농업전시관에서 식물의 기초와 농업의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체현미경으로 식물구조를 확인하며 허브를 심어볼 수 있다. 또 작은 동물과 곤충, 200여 종의 농작물도 관찰할 수 있다. 더불어 떡메치기와 미꾸라지 잡기 체험 과정도 병행된다. 프... [김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