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브리핑] 경상남도, 불법 방치폐기물 '제로화' 도전
강종효 기자 =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불법폐기물 관리강화 대책’을 수립하고, ‘불법폐기물 제로화’를 위한 특단의 조치를 시행한다. 지난해 경남도내 불법폐기물은 7개 시군, 17개소에 3만4810톤이 발생했다. 도는 이중 7월말 현재까지 1만1420톤을 처리했으며, 잔여량 2만3390톤 중 1만8590톤의 연내 처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소송 진행 중인 고성군 상리면 등 2건에 대한 4800톤은 법적결과를 바탕으로 빠른 시일 내 처리할 계획이다. 관리강화 대책으로 우선 경남도는 도와 시군의 담당 사무관을 관리책임...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