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승 무산됐지만 무실점 호투 펼친 류현진… 방어율 1.66
류현진이 쿠어스필드 악몽을 극복하며 평균자책점을 더 낮췄다.류현진은 1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80개의 공을 던져 1탈삼진 3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이전까지 콜로라도 홈 구장인 쿠어스필드에서 약했던 류현진은 이날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2회까지 콜로라도 타선을 막아낸 류현진은 3회와 4회 장타를 허용했으나 수비진의 도움을 받아 실점 위기를 넘겼다. 특유의 위기 관리 능력과 더...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