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개막전 선발 나서는 류현진 응원…“파이팅 몬스터”
‘코리안특급’ 박찬호(46)가 메이저리그(MLB) 개막전 선발 등판을 앞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박찬호는 26일 자신의 SNS에 류현진과 찍은 사진과 함께 “선구자가 열어놓은 문이 닫히지 않는 건 후배가 있기 때문이다. 선구자가 지나간 길이 더욱 다져지는 이유는 그 길을 가는 후배들이 훌륭하기 때문일 것이다”라고 글을 작성했다.이어 “그 문을 닫지 않고 그 길에 더욱 환한 등불을 다는건 훌륭한 후배가 만든다. 그 후배가 류현진이길 바란다. 파이팅 몬스터”라고 덧붙였다.앞서 박찬호는...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