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째 개인전 여는 '화가 오재심'
- 10월 18일(화)부터 30일 까지 - “Here, I am” 주제로 70여 점 선보여 “나는 점이다. 광대한 우주 안에서 먼지 같은 한 점, 하지만 정말 소중한 점. 나는 그 특별한 한 점을 그린다.” 미술교사로 32년을 근무하고 은퇴한 지 10년. 퇴직 후 오재심의 일상은 자신의 소망을 형상화하는 작업으로 이어졌다. 그의 소망은 우주의 꽃으로 피어났고 다시 점으로 지금 여기에 바로 나의 모습으로 그려진다. 미항공우주국(NASA)은 지난 9월 27일 지구에서 약 천100만㎞ 떨어진 심우주에서 충돌 코스의 소행성 ‘다이모르포스’(Di... [곽경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