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석 연세대 교수, 제7회 알렌기념상 수상
- 남대문교회, 제7회 알렌기념상 시상 - 근대 의학사 연구 통해 초기 의료선교가 한국 사회에 미친 영향 밝혀 우리나라 근대 의학사 연구를 통해 알렌, 에비슨 등 의료선교사들이 한국사회에 미친 영향을 학문적으로 규명해 온 여인석(58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제7회 알렌기념상’을 수상했다. 여인석 교수는 의사로서 환자를 진료하고 치료하는 임상의학이 아닌 인문의학을 연구하는 학자로 의과대학 학생들에게 ‘의학의 역사(歷史)’를 가르치고 있다. 그는 한국 근대의학사(史)와 선교의료사(史)에 관... [곽경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