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웅섭 “금감원, 4차 산업혁명 관련 규제 손본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4차 상업혁명과 관련해 업계의 자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금융 규제의 틀을 전면 정비할 뜻을 내비췄다.진웅섭 원장은 30일 여신금융협회장 및 삼성, 현대 등 8개 카드사 대표들과 가진 오찬 감담회에서 “금감원도 금융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규제의 합리성을 높이고 업계의 자율성을 증진하는 방향으로 ‘규제의 틀’을 정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4차 산업혁명 등 급격한 금융환경 변화에 대처해 온·오프라인시장 융합(O2O), 인공지능(AI), 생체인식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등 신성장동력 확보에 ...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