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효능 평가하려면 추가 자료 필요"
민수미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다국적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공동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효능을 평가하려면 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숨야 스와미나탄 WHO 수석과학자는 27일(현지시간)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해당 백신의 효험에 대한 확실한 결론을 내리기에는 임상 규모가 작다며 이같이 강조했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앞서 지난 23일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는 개발 중인 백신의 3상 임상시험 초기 데이터 분석 결과 평균 면역 효과가 70%라... [민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