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코로나19 하루 1000명 시대 돌입
전남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1000명 가까이 발생함에 따라 전남형 재택치료시설을 적극 활용하고, 먹는 치료제 처방기준도 확대해 추가로 공급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4일 하루 동안 목포 127명, 여수 199명, 순천 156명이 확진되면서 코로나19 국내 유입 후 1일 최고치인 965명을 기록했다. 설 연휴로 지역간 이동이 증가하고 외부 접촉이 많아지면서 지난달 31일부터는 전남 전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왔고, 2월 들어 4일만에 2535명이 확진됐다. 이날까지 2022년 누적 확진자는 7850명이다. 목포와 무안, 나주, 여수와 순천이 확산을 주...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