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등 전남 일부 지역 6명 완화 불가?
정부가 새롭게 적용할 코로나19 방역지침을 발표한 가운데 전남 일부 지역은 거리두기 완화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은 14일 브리핑에서 ‘17일부터 2월 6일까지 3주간 사적모임은 현행 4인에서 6인으로 완화하되, 그 외의 조치는 현행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도도 정부 결정을 그대로 적용한다는 계획이지만, 최근 일부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 의견수렴을 통해 15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목포시 등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는 지자체가 정부 방침과 별개로 현...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