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코로나 폭탄 맞은 전남…8일만에 574명
전남지역 코로나19 확산 양상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한 목포지역은 목욕장과 유흥업소가 자율 휴업을 결정했고, 어린이집도 상황 안정시까지 긴급 휴원한다. 전남에서 새해 들어 8일 만에 57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1일 42명, 2일 35명, 3일 46명, 4일 60명, 5일 59명, 6일 124명, 7일 96명, 8일 112명이다. 지역별로는 목포가 198명으로 가장 많고, 무안 69명, 나주 49명, 순천 41, 여수 31, 광양 30, 해남 16, 완도‧함평‧영광 15명, 고흥 14명, 장성 13명, 화순 11명, 진도 10명이다. 영암 9명, 강진 7명, 신안 5명, 장...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