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성탄절 34명 ‘확진’..교회 발 감염 이어져
노재현 기자 =성탄절날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명 발생했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은 국내감염 33명, 해외유입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2228명으로 증가했다. 이날 검사는 2365명이 받았으며, 확진율은 1.4%다. 지역별로는 포항8명 구미 8명, 안동 5명, 영주 5명, 경주 4명, 김천 2명, 경산 1명, 상주 1명이 발생했다. 영주와 경주, 김천에서는 교회관련 확진자가 이어졌다. 또 모든 지역에서 가족과 이웃으로부터 전파된 ‘n차감염’과 감염경로를 알 수...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