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복식학급 학생 학습권 보장 ‘총력’
노재현 기자 =경북교육청이 소규모학교 복식학급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에 나섰다. ‘복식학급’은 주로 소규모학교에서 2개 학년 학생을 한 학급으로 편성·운영하는 학급이다. 그러다 보니 교사의 수업 부담 가중, 학습 지도 시간 부족 등으로 학급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23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우선 학급 편성 기준을 10명 이하에서 7명 이하로 낮춰 복식학급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했다. 또 2022년에는 6명 이하까지 편성 기준을 더욱 완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해는...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