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광화문집회發 후폭풍…n차 감염까지 총 6명 확진
노재현 기자 =경북지역에서 서울 광화문집회 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후폭풍'이 커지고 있다. 게다가 수도권발 ‘n차 감염’까지 이어지면서 코로나19의 재확산 우려를 낳고 있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6명 추가돼 총 1389명으로 늘어났다. 이들 확진자 중 4명은 지난 15일 열린 광화문 집회 참가자며, 나머지 2명은 수도권발 n차 감염 사례다. 경북에서 하루 동안 6명의 확진자가 한꺼번에 발생한 것은 지난 4월 16일 이후 127일만이다. 이날 추가 확진자 가운데 경산에 ...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