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찾는다”…예천 실종자 수색 17일째 재개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던 경북 예천 실종자 2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17일째를 맞아 다시 대대적으로 펼쳐진다. 수색당국은 일요일인 전날 수색작업은 대원들의 체력회복과 재정비를 위해 군·경찰 인력과 장비는 투입하지 않고 최소화로 운영했었다. 3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수색작업은 오전 5시부터 인력 400여명과 헬기 2대, 드론 15대, 보트 3대, 중장비 9대, 수색견 13마리를 투입해 재개했다. 수색작업은 벌방리 마을 매몰수색부터 간방교에서 오천교 까지 수변수색과 삼강교에서 상주보까지 수상수색을 광범위...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