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건소 면역력 취약자 가정 방문해 예방접종 [김해소식]
김해시보건소가 면역이 취약한 홀몸가정을 대상으로 방문 예방 접종을 시행한다. 독감과 코로나 감기 등 동절기 '트윈데믹'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1월 경남에는 코로나19 XBB계열 바이러스 확진자가 하루 평균 100명 이상 발생하고 있다. 여기다 전국에 독감 의심 환자 수도 32.6명(1000명당)으로 유행 기준보다 5배나 높아 전문가들은 날씨가 더 추워지면 트윈데믹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하고 있다. 체온이 1도만 떨어져도 면역력은 약 30%가량 감소해 가벼운 질병도 악화될 수 있다. 허목 김해보건소장은 직... [박석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