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북민 어‧입업 정착 지원…‘함께일자리 플러스법’ 본회의 통과
김건 국민의힘 의원이 발의한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에 관한 일부개정법률안(함께일자리 플러스법)’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 북한이탈주민이 농업 외에 어업과 임업을 희망하는 경우 행정‧재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주 내용이다. 21일 김건 의원실에 따르면 전날(20일) 국회 본회의에서 ‘함께 일자리 플러스법’이 통과됐다. 통일부 ‘북한이탈주민 영농지원 관련 현황’에 따르면 재북시 농업(농장원), 어업, 임업 종사자는 5278명(농업 4868명‧어업 253명‧임업 166명 등)이다. 농업에 종... [윤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