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 개원하자 쏟아지는 특검법…민생은 뒷전
여야가 22대 국회 개원과 함께 특검법 발의를 쏟아내고 있다. 정치권이 특검법에 매몰되면서 정작 민생은 뒷전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현재 여야가 내세우고 있는 특검법안은 총 5개다. 국민의힘이 추진 중인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 특검법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김건희 여사‧쌍방울 대북송금‧채상병 특검법, 조국혁신당이 1호 당론 법안 내세운 한동훈 특검법 등이 그것이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전날 김정숙 여사에 대한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예고했다. 문 전 대통령 재임 ... [윤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