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국내 증권사 컨소시엄 중 역대 최대규모 인프라 투자 인수
삼성증권은 프랑스 파리에서 12일(현지시간) 삼성-IPM컨소시엄이 프랑스 덩케르크 항구에 위치한 LNG터미널의 지분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IPM컨소시엄은 삼성증권과 IBK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삼성자산운용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다.이번 딜은 국내 증권사 컨소시엄 중 역대 최대 규모의 인프라 투자 인수 건으로 불린다. 프랑스 전력공사와 에너지그룹 토탈이 보유하던 1조5000억원 상당의 LNG 터미널 지분 75%를, 삼성증권 컨소시엄과 벨기에 에너지그룹 플럭시스 컨소시엄이 각각 39.24%와 35.76%씩 나눠서 인수하는 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