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안전지킴이' 활동은 계속된다
성민규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지킴이' 활동을 이어간다. 지난해 8월 출범한 안전지킴이는 공장 안전파트장, 안전방재그룹 담당자 등이 2인 1조로 팀을 이뤄 작업 현장을 불시 점검한다. 안전지킴이는 안전 보호구 착용, 안전핀 체결 등 기본 안전철칙에 기반한 16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위험행동을 발견하면 해당 직원에게 징계 사유가 되는 경고 카드를 발부할 수 있을 만큼 강력한 권한을 가졌다. 또 주간 단위로 위반 사항과 우수 사례를 전 직원에게 공유, 안전사고 예방과 경각심 ...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