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8월 첫 주말 이틀 코로나19 확진 6713명 늘어
전북에서 지난 주말 이틀 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713명이 발생, 전주 주말(4589명)보다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전북은 8월의 첫 주말 토요일인 지난 6일 4481명이 확진된데 이어, 일요일인 7일에도 223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8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일요일인 전날 전주에서 781명, 군산 423명, 익산 258명, 완주 229명, 정읍 116명, 김제 76명, 남원 62명, 부안 59명, 임실 42명, 진안 34명, 무주 34명, 순창 32명, 장수 30명, 고창 30명, 기타 26명 등 223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67만...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