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안전한 농산물 생산기반 구축 박차
경북 안동시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 확대정책'에 발맞춰 농산물 안전성 확보에 속도를 낸다.11일 안동시에 따르면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농경지의 토양·용수 안전성 분석비 지원과 GAP 인증 농가 안전성 검사비 지원, GAP 인증수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토양·용수 안전성 분석 사업은 GAP 인증을 위한 시료 채취, 토양·용수 분석을 주산지 및 농지 단위로 추진한다. 올해는 사과 주산지인 임하면, 예안면 일대를 사업 대상지로 정하고 75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앞서 2016년 풍산읍 3개리, 풍천면 5개...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