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사태에도 ‘건설업’ 실적 선방...관건은 원가 관리
국내 7개 상장 건설사의 1분기 영업이익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세계적인 공급망 수급차질에 따른 원가 상승에도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특히 삼성물산(패션, 건설, 상사 등 전체실적)과 삼성엔지니어링, GS건설의 실적 개선세가 뚜렷할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7개 상장 건설사(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삼성엔지니어링, DL이앤씨, HDC현대산업개발)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전체 영업이익 컨센서스(시장 기대치 평균, 12일 기준)는 1조344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 [조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