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서울 오피스텔·단독주택 등에서도 거래 감소
올해 상반기 서울 주택시장에서 아파트 등 주요 상품군별 거래는 지난해에 비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부동산정보 서비스 직방이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아파트 거래량 외에도 오피스텔, 단독·다가구, 연립·다세대 모두 거래량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오피스텔은 2019년 상반기에 총 1만6184건 거래됐다. 전년동기(2만1822건)에 비해 26% 가량 거래가 줄었고, 단독·다가구는 작년 상반기에 1만2310건 거래됐지만 올해에는 8107건 거래에 그쳤다. 연립·다세대 역시 지난해 상반기에는 4만173건 거래...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