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경기 하남 등 부동산 규제에도 ‘청약열풍’
1순위 자격 강화로 청약 문턱이 높아지고 강도 높은 대출 규제로 자금 조달이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대구 등지에서는 여전히 청약통장이 몰리고 있다.2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13부동산대책 발표 이후부터 반년이 지난 이달 첫째주(3월8일 기준)까지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에 1순위 청약을 신청한 사람은 총 78만2835명이다.가장 많은 1순위 청약자가 몰린 곳은 대구 달서구로 14만7019명이 청약에 나섰다. 이어 ▲경기 하남 6만9712명 ▲인천 서구 5만70명 ▲대구 중구 4만1775명 ▲대구 동구 4만1775명 ▲충남 ...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