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안 입는 옷 나눠요…의류재사용 캠페인 ‘나눔옷장’ 열린다
옷장에서 잠자고 있는 옷을 다른 사람들과 바꿔 입거나 기부해 자원순환 가치를 공유하는 ‘나눔옷장’ 캠페인이 열린다. 13일 뉴스펭귄은 한국관광공사 산하 공기업인 GKL(그랜드코리아레저)과 함께 오는 21일 서울 한남동 리만머핀 갤러리에서 의류재사용 캠페인 ‘나눔옷장’을 연다고 밝혔다. ‘나눔옷장’은 잘 입지 않는 옷들을 교환 또는 기부해 의류폐기물을 줄이는 캠페인이다. 개인 차원에서 기후 위기에 대응하자는 취지다. 국내에서 버려지는 의류폐기물은 연간 약 8만2400톤(2021년 기준)이다. 버...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