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휴전안’ 본격 논의…위트코프 美 특사, 러 도착
스티븐 위트코프 미국 중동 특사가 13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 도착했다. 우크라이나 휴전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타스 통신은 이날 항공 추적 정보를 제공하는 플라이트레이더24를 인용해 위트코프 특사와 관련있는 항공기가 카타르서 출발해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 브누코보2 공항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브누코보2 공항 인근 고속도로 일부가 통제된 가운데 검은색 차량 여러대가 모스크바 방향으로 이동하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현재 미국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 ‘30일 휴전’ 방안을 논의하... [유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