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동물병원, 동물응급의료센터 본격 가동
건국대학교 동물병원은 국내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동물응급의료센터를 개설하고 응급의학 전담 수의학 의료진과 응급 시스템을 갖춰 동물 응급진료를 본격 시행한다. 건국대 동물병원 응급의료센터에서 야간 및 응급진료를 전담하는 임상전담교수로 임용된 한현정 교수(38, 수의학)는 “동물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골든타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건국대 동물병원이 1년 동안의 준비 끝에 지난해 말 응급의료센터를 개설한 배경에는 골든타임(Golden time)을 놓쳐 손도 써보지 못하고 목숨을 잃는 동물들의 안타까운 사례가 갈수...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