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협 “의대생 제적되면 가장 앞장서 투쟁”
전국 40개 의과대학이 의대생들의 휴학계를 반려하고 학칙에 따른 제적을 검토 중인 데 대해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제적이 현실이 된다면 앞장서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근 의협 대변인은 20일 의협회관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의대생의 제적은 지난해 전공의 사직과는 무게가 다른 문제”라며 “만약 현실이 된다면 의협은 우리나라 의료의 미래인 의대생을 보호하기 위해 가장 앞에 나서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제적을 운운하는 것은 학생들을 보호하는 게 아니라 압...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