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와 간담회
전북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는 지난 3일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와 간담회를 갖고 동학군 최후 항쟁지로 기록된 완주의 역사적 의미 재조명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간담회에서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김정호 회장은 “완주군에서 동학농민혁명이 갖는 의미가 큰데도 제대로 된 학술조사가 이뤄지지 않아 군민들의 지원과 관심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에 서남용 의장은 “완주동학운동이 가지고 있는 중요한 역사적 의미에 동감한다”며 “학술용역과 조사가 원만히 이뤄져 완주군의 동학활동에 대한 ...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