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봉덕고분, 문화재청 긴급발굴조사 공모사업 선정
전북 고창군 봉덕고분에 대한 긴급발굴조사가 이뤄진다. 고창군은 문화재청의 ‘매장문화재 긴급발굴조사 공모사업’에 아산면 봉덕리의 봉덕고분이 선정돼 국비 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문화재청 매장문화재 긴급발굴조사 공모사업은 매장문화재 유적 보호를 위해 긴급발굴조사비를 전액 국비로 지방자치단체에 지원한다. 올해는 전국 9개 시·도에서 21개 유적이 신청해 5개 시·도의 8개 유적이 선정, 전북에서는 고창군이 유일하게 선정돼 봉덕고분에 대한 발굴조사라 이뤄지게 됐다. 봉덕리에 ...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