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리스크 전남 단체장들 떨리는 추석
강종만 영광군수와 이상철 곡성군수의 당선 무효로 10‧16 재선거가 진행 중인 가운데 전남지역 자치단체장 상당수가 사법리스크로 안위가 위태롭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2022년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친척에게 ‘선거를 도와달라’며 현금 100만 원을 줬다가 공직선거법 위반죄로 대법원이 지난 5월 17일 벌금 200만 원의 원심을 확정 군수직을 상실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지방선거 직후 선거운동원 66명에게 지인을 통해 533만 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 공직선거법 위반죄로 지난 5월 30일 대법원이 벌금 200만 원의 2심 ...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