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갯벌’ 인간‧자연 공존하는 세계적 관광명소로
신영삼 기자 =지난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갯벌’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세계적 관광명소로 육성된다. 전남도와 문화재청은 27일 잠정목록부터 세계유산 등재까지 모든 과정에 함께 노력한 8개 광역‧기초 지자체, 국내 전문가, 갯벌을 생활 터전으로 살아온 지역주민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신안군청 잔디광장에서 등재기념식을 열었다. ‘한국의 갯벌’은 신안을 비롯해 순천-보성, 전북 고창, 충남 서천의 4곳으로 구성된 연속유산이다. 올해 개최된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우리나라...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