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세계화’ 전남이 견인
신영삼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예산안에 ‘김치원료공급단지’ 지원 사업 설계비 4억3500만 원이 반영, 전남도가 해남에 추진하는 김치 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단지에 들어설 주요 시설은 물류 거점시설 9900㎡, 절임배추 생산시설 3300㎡ 등이다. 농식품부는 예산이 확정되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 지역을 공모로 선정할 예정이다. 그동안 전남도는 생산비 절감형 스마트 김치 전문 생산단지를 조성해 세계 최고 품질의 김치를 생산‧수출하고 수입산 김치를 국산으로 대체하기 위해 농림... [신영삼]